친구는 허리가 아프고 저는 목이 결려서 하나씩 나눠 쓰려고 주문했어요. 14일의 무료 체험 기간 후에 효과가 없으면 돌려보내려는 마음도 먹고 주문한 건데요. 목결림에 좋다는 아케소냅을 먼저 풀어 머리 뒤에 댄 지 2분 만에 구매 확정을 늘었네요. 목이 결릴 때는 물 먹기도 힘들어지는 것처럼 뻐근한데 바로 꽉꽉 누르는 통증 뒤에 확 풀리는 게 2주일만 쓸 물건이 아니다 싶었어요. 허리 아픈 친구에게 룸바냅을 주기 전에 저도 깔고 누워서 무릎을 들고이쪽 저쪽으로 흔들어 보았는데요. 저는 허리에 통증이 없어서 바로 효과 보진 못했지만 친구에겐 도움 될 것 같아요. 엉덩이에 깔고 있으면 고관절도 풀어주는 것 같던데 그건 탐나더라고요. 친구 해보고 효과 있으면 저도 하나따로 구매하려고요